[생생갤러리] '데칼코마니'…쌍둥이 아기 판다 공개 外<br />[생생 네트워크]<br /><br />사진 속 이야기를 살펴보는 '생생 갤러리' 시간입니다.<br /><br />오늘은 어떤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.<br /><br />▶ '데칼코마니'…쌍둥이 아기 판다 공개<br /><br />첫 번째 사진입니다.<br /><br />보기 만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귀여운 쌍둥이 판다인데요.<br /><br />푸바오의 동생으로 유명한 루이바오, 후이바오가 처음으로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되었습니다.<br /><br />200g이 안되는 몸무게로 태어난 쌍둥이 판다들은 이제 11kg이 넘을 정도로 건강하게 성장했는데요.<br /><br />이날 오전 방사장에 처음 나온 판다들은 방사장을 이리저리 살펴보며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아쉽게도 단독생활을 하는 판다의 습성상 맏언니인 푸바오와 함께 있는 장면은 보기 어렵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에버랜드는 쌍둥이와 푸바오를 교차로 방사해 관람객들을 맞을 예정이라고 합니다.<br /><br />▶ 추위 즐기는 강태공…빙판에서 맞는 새해<br /><br />두 번째 사진도 함께 보시죠.<br /><br />꽁꽁 얼어있는 호수 위에 여러 개의 텐트가 설치돼 있습니다.<br /><br />추운 날씨에 빙판 위에 텐트가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?<br /><br />이날은 1월 1일 새해 첫날로, 낚시꾼들이 새해를 맞이해 전날부터 텐트를 치고 밤샘 낚시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.<br /><br />사진 속 장소는 낚시로 유명한 강원도 춘천 소양호인데요.<br /><br />겨울이 되면 빙판 위에서 하는 얼음낚시가 인기입니다.<br /><br />얼음낚시를 즐기기 위해서는 빙판이 완전히 얼어, 두께가 20cm 이상이어야 하는데요.<br /><br />따라서 날씨가 추운 1월이 돼야만 안전하게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푸른 용의 해…갑진년에 떠오른 첫 일출<br /><br />'생생 갤러리' 마지막 사진입니다.<br /><br />구름 사이로 동그랗게 떠오르는 해가 보이는데요.<br /><br />2024년의 시작을 반기듯 밝게 떠오르는 새해의 첫 일출입니다.<br /><br />해맞이객들은 각자 사진을 찍고, 소원을 비는 등 다양하게 새해를 맞이했습니다.<br /><br />올해는 갑진년으로 푸른 용의 해입니다.<br /><br />용은 십이간지 중 유일한 상상 속 동물인데요.<br /><br />우리나라에서는 용은 수신으로서, 풍요와 안녕을 가져다준다고 전해집니다.<br /><br />올 한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'생생 갤러리' 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